통장이 거덜날 것 같다

갑작스럽게 맥북프로가 끌린다...

300만원이라는 거금인 맥북프로가... 끌린다

가지고 놀만한것을 위해 300만원을 써도 되는 것인가

잘 쓰고 있는 오디세이z를 팔아야 살만한데 

정말 잘 쓰고 있는데..

둘다 가질 수는 없는 것인가..! 

쓰다보니까 키보드도 마음에 들고 단일 외장그래픽이라는 점도 좋고 (단점 빠른 배터리 소모)

맥북 허세를 뽐내고 싶다

다른 업종으로 취직하면 사용해야할 동기를 얻을 수 있을까

그냥 쓰고 싶다..아니 써보기라도 하고 싶다

데스크탑을 하나 맞출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맥북뽐뿌라니

데탑 맞췄다 치고 오디세이z를 두고 맥북을 살까...

으윽...금전출혈이

맥북은 없지만 오디세이z로 카페가서 허세를 부려보고 주변 시선을 확인해봐야지

오디세이z는 과연 어떠한 관심을 받을지

에일리언웨어 사용시에는 이쁜 간지 터프함이 뿜뿜이었는데

오디세이z 의 첫 카페 나들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