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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IT

#1.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 CTO 사용기

#1.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  CTO 사용기

 

*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 CTO (CPU최대, RAM 32gb, SSD 2T, 5500M 8gb)

 

맥북을 구매한지 이제 이틀째가 되었는데 성능이 궁금했기에

1.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하고

2. 스팀 배그를 설치 후

3. 성능 테스트

 

개인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게임에서는 높은 그래픽을 원하지 않기에 (어지러움의 이유)

전체설정 중간 옵션으로 선택한 후 신맵인 카라킨에서 플레이!

블루투스 마우스가 애플마우스처럼 아주 낮고 13년도 제품이라 성능이 좋지 않기에

화면 돌아보기용으로만 쓰고 뛰어다니기만 했던 플레이.

 

결과적으로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심지어 성능이 남아돌았다. 그리고 쿨러도 미쳐 돌았다.

중간옵션으로 100이상의 프레임을 유지하였고 레드존에서 프레임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며 1초 안되는 순간만 살짝 끊겼다. (이후 재 폭격을 못겪어 제대로 확인 불가)

몇십명의 인원이 무차별난사하는 상황은 없었기에 추가적인 확인은 못하였지만

성능모니터링으로 본 맥북의 성능이 남은 것을 생각하면 큰 문제 없을 것 같고

 

지금까지 게임용으로 사용중이던 게이밍 노트북인 오디세이z와 비교하여 보면

오히려 더 좋은 성능을 보였고 (당연할듯 5500M의 벤치가 1650정도 된다하니 1060이 더 좋을 수는...)

cpu조차도 맥북이 더 좋아서인지 대기실로 화면전환이라던가 낙하시 더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었다.

불안전한 마우스와 게임에 익숙하지 않는 맥북의 키보드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할 수 없었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부드러운 화면속에서 더 좋은 플레이가 가능할 듯하다.

 

고급형만 사도 충분할듯 하다.

이로서 고민이 더 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