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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게이밍노트북 오디세이z를 샀다. 첫 구매후기!!

자아하 2018. 9. 6. 01:19

드디어 몇 날 며칠을 살까말까 이게좋을까 그냥 저거살까 고민하다가..!

< 삼성 오디세이z >로 구매했다.

집에서 조차 노트북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번이 구매후기이다.

그 이유는 글쓰기를 안하는 것과는 별개로 노트북 구매이기 때문!!

정확히 말하자면 새제품 구매!

 

노트북을 여럿 구입해 사용하면서 지금껏 새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

중고로 A급 이상의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왔지..

중고로 구매한 이유는 학생이라 돈이 없기도 했거니와 너무 비싸서 였다. 고등학생 일 때 우연히 알게된 에일리언웨어의 매력에 빠져 대학교 1학년 시작과 동시에 중고로 첫 노트북을 구매해서 사용했다. (그 노트북 출시가격이 150이상으로 알고 있다.)

 

그 이후로도 에일리언웨어를 갖기위해 중고 노트북을 중고로 사며 사용했었고

사고 팔고를 반복하면서 에일리언웨어들을 골고루? 사용해보았다..ㅋㅋ

 

m11x r1 -> m14x r1 -> m15x r1 -> 13 r1

에일리언웨어 15의 출시가 14보다 더 빨랐지만 15를 늦게 구매했다.

지금은 첫 노트북이었던 m11x r1과 13 r1만 남아있다.

 

그리고 오늘 Odyssey Z

 

이렇게 5번의 노트북을 사용했지만 새제품은 처음이었기에 너무나도 두근두근거렸다.

 

자 이제 각설하고 드디어 개봉기

 

 

 

는 생략하고 사진 덩그러니.

 

오.. 개간지.. 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이쁘고 마감 좋다.

아직 필름을 안뜯어서 머릿결같은 디자인을 제대로 본 건 아니지만 굿굿 아주 유니크해~

 

키보드는 정말 5분이면 익숙해지는데 다만 방향키가.. 작아서 잘못누르는 경우가 많다.

에일리언웨어는 방향키 큼지막하고 좋았는데ㅠㅠ

그리고 터치패드 사용중에 방향키를 누르려다 새끼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건드려 포인터 위치를 바꾸는 문제도

 

전체적인 디자인, 마감, 성능 마음에 든다.

발열에 대해 걱정이라 확인해보았다. 

 

[ 온 도 ]

 

* Idle

 

13 r1은 cpu 40이하, gpu 31도 인데... 저전력 cpu인것을 감안해도 Idle일시 인데...

둘다 나무책상 위에서 체크. 쿨러x

 

그래 성능이 2배 가까이 높으니 이해해주자!

고사양 구동시 발열체크는 귀찮으니 넘어가자 다른 분들 글들도 있고

 

 

[ 디스플레이 ]

확실히 13 r1과 나란히 두고 비교해보면 오디세이z의 디스플레이가 딸리는 것 같은데 막눈이라 자세히 설명 불가. 밝기는 13 r1가 350nit 였던가 300nit 인가 그런데 오디세이z의 밝기는 이보다 더 낮다.

오디세이z는 250ni

16년도 9시리즈는 400nit던데..

 

일상 사용이니까 괜찮아

문제없을거야

무언가 가격에 비해서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정상가로 산 것이 아니라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 무 게 ]

 

 

제일 위 부터

m11x r1     1.98kg

13 r1         2.05kg

OdysseyZ     2.4kg

 

두께는 오디세이z 가 제일 얇은듯

 

[ 개인평가 ]

 

디자인 9 / 10

  발  열 8.5 / 10

성  능 8 / 10

무  게 9 / 10

가  격 5 / 10

 

[ 장 점 ]

 

무게 두께 대비 성능

키보드 배치

상하 흡입 우측후면 배출

가까운 AS

은갈치 뿜뿜

 

[ 단 점 ]

 

힌지 왜이래?

전원부 발열 왜이래?

후면 열 배출구 왜이래?

가격 왜이래?

하판분해 방법 왜이래? (벌써 뿌개짐)

배려 왜이래? (m.2나사 하나가 그리 비용절감이 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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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평만 한 것 같은데 사실 너무 좋음

이번 돈지랄이 헛되이지 않게 잘 사용해 보겠어

잘지내자! 오디세이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