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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z, 이별 후 리뷰
자아하
2020. 5. 11. 01:46
오디세이z를 지금까지 써오면서 장점이나 단점도 알아보며 1년 반을 잘 써왔다.
13인치 맥북도 중고로 들였다가 적응한 후 16인치 맥북을 사기위해 이별하고
16인치맥북 고급형을 들여오면서 오디세이z의 자리가 사라지기도 했고
고사양 데스크탑이 필요하게되어 이별을 하게되었다.
그동안의 사용기를 생각해보며 이별 후 리뷰를 작성해보자!
먼저 그림판으로 그림까지 그려가며 내구성을 의심한 힌지.
떠나보내기전까지 사용해보며 덜렁거림만 심할 뿐 내구성에 문제는 없었다.
아무리 데스크탑처럼 책상에 올려두고 쓰기만 했어도 하루에도 3~4번 열고 닫았고
디스플레이 부분의 정중앙 부분이 아닌 왼쪽 끝이나 오른쪽 끝을 잡고 열기도 했었다.
이별하기 위해 하판을 열고 추가 부품을 제거하고 먼지를 제거하고
별다른 것은 없는지 둘러보았을 적에도 힌지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오디세이z의 키보드 아무리 써봐도 장점인 것 같다.
아무리 게임을 하고 있어도 키보드로 느껴지는 발열은 미약했고 노트북 자체키보드의 타자감도 좋았다.
(왼손잡이에게는 터치패드가 오른쪽에 있어 불편하겠지만.. 오른손잡이도 터치패드가 작아서 감도를 올려야하고..)
쿨링도 시끄럽긴했지만 뛰어났었다.
노트북이라 cpu성능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 논옵티머스지만 1060그래픽으로
나에게는 이제 부족한 성능이기에 이별하였다. 이후 데스크톱을 구매.
다음에도 연이된다면 삼성의 오디세이를 사용해보고 싶다. 점점 발전하기에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 재미있어서
(단지 리뷰를 제대로, 귀찮아서 안쓸뿐...)